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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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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누군가에게 1순위가 되고 싶다
언제나 그랬고 지금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건 내게 독이된다
누군가 나를 1순위로 여기면 나도 역시 그렇게 된다
그리곤 다른 모든 사람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려
그래서 난 바보가 되어버리고 중요한 모든 일을 잊는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도 엉망이 되고..,
한 사람에게만 올인하는 습성인걸까
여튼 내겐 독이다
그럼에도 역시 누군가에게 첫번째가 되는 욕심은 사라지지 않는다
만약 그런 일이 있어도 나는 엄청난 욕심쟁이라
결국 관계를 망칠 거야ㅠㅠ
아직도 덜 성장했으니ㅠㅠ
친구든 뭐든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
1순위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아..,
하지만 될대로 되라 하고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또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니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비워야 한다
아까 만난 녀석은 작년 말부터 엄청 맘에 든 녀석이라 욕심이 난다 그게 위험한거야ㅠㅠ
평정심을 잃어버릴 것 같아ㅋㅋㅋ
맨날 모두를 짝사랑하는 이기분..,
나만 다 좋아하는 것 같다 쳇
내가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구나 휴..
내 눈엔 모두가 다 매력쟁이ㅠㅠ
그러니 안 좋아할 수가 있냐고오..,
괜히 외로워지려하네..,
깡사이다라도..,
올림픽 심판들 때문에 조마조마하고..,
감기 때문에 정신 없고
이 더위에 애쓰시는 분들 감사할 따름이고ㅠㅠ
평생 단 한명에게라도 소중한 존재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이젠 도망치지 않고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정면으로 직면하면 좋겠어 도망가지 말자
난 한사람만 있어도 족할 것 같은데 말이지
그러기엔 좋아하는 사람도 좋은 사람도 너무 많아
ㅋㅋㅋㅋㅋ
동생이 강철의 연금술사보고 감상 얘기하는 거 들어주고 씻고나니 두시가 넘었고ㅠㅠ
입술에 난 상처는 아물어 딱쟁이까지 떼어냈고
엄마는 옥천에 가셨고 그래서 남은 세명은 자유를 누렸고 ㅋㅋㅋㅋㅋ
난 요즘 제정신 아니고 ㅎㅎ
이제 정말 자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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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読み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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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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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자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