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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오랜만.





원래 엉망이지만 이번은 뭔가 더더욱 엉망이었다.그래도 나쁘지만은 않아서 그냥 즐겼지만,이젠 정말 정신 차려야지..라고 대체 몇번이나 말하는지 ㅋㅋ
이것 저것 지나가고,이런 저런 일도 지나가고.
어제는 지난번에 말이 나왔던 집 구조 바꾸기.책상 하나와 옷장 하나를 버리고,거실에 있던 책상을 동생 방으로..
물론 동생이 없으므로.,나는 또 힘을 써야만 했고- _-컴퓨터 선도 다 뽑고 다시 연결시켰고.
간만에 힘써서 달달 떨리고,
그래서 푹 잤던 것 같다.이상한 꿈이나 꾸고.

엉망이다.뒤쳐지는게 문제가 아니라.아예 망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어디부터 고쳐야 할까.스스로가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불쾌감.
치닫고 있다.이 불쾌감이 폭발로 이루어지기까지,얼마 남지 않았다.
그간,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니까.
20년을 살아온 동안 만들어진 습관과 성격,그러한 부분들을 고치고 수정하는 과정에 있었고.많이 좋아졌다.
그것은 자그마한 부분들.이제 보스만이 남아 있다.
보스가 하나면 괜찮겠는데,기본이 서너게..
쨌든,보스몹은 잡으라고 있는 거니까.벌벌 떨지 말고 잡자..



으라차차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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