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1층인데 지하같다.

햇빛도 안들어오고 습하고..

환기도 잘 안되니 더더욱..

그리고 지금 여긴 교회.

지하1층.

엄청춥다..

여기 있으면 지금 계절이 겨울인 것 같다..

여름 피서로는 딱이다 ㅋㅋㅋ

그런데 겨울에는...?ㅋㅋㅋ

여튼 우린 지금 춥다..

딱 여기 들어서면 반팔 위에다 겨울 점퍼를 입는다.

그리고 다시 집에 갈 때에는 반팔로 ㅋㅋ

여기에 있으면 습하지도 않고,

그냥 저냥 마냥 춥다..

이 더위에 추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ㅋㅋㅋ

여기서 자려면 전기장판틀어야 할 정도니까 ㅋㅋㅋ

밖에 돌아다니다가 여길 딱 들어오면,

진짜 천국이다 싶다..

올 여름은 선풍기도 안틀고 지나가겠구나 ㅋㅋㅋ

근데 자꾸 겨울 생각하니 무섭구나 ㅋㅋㅋ

겨울엔 따뜻했으면 좋겠다 ㅋㅋ

요즘 안하던 컴퓨터를 하니..

금새 피곤하다.

한달정도 안할 때는 완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여튼 나는 벌써 행복한 피서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