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갭이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함께 있어도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그저 함께 있을 뿐인데 편안한 사람이 되는 것.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이 되는 거지?
그런 사람이 진짜 있기는 한 걸까?
한참을 부딪쳐야 가능할까?
어렸을 때의 성격들이 되살아나면서 겪는 혼란.
계속 의심하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되는 건 영 안 맞는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나로서 다가가는 것.
지금은 그래야만 하고 그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내가 바라던 사람이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사람.
그러나 이제는 내가 그러한 사람이길 원한다.
포기가 빠르고 현실 적응이 좋은 것인가.
또 한 번 엉망이 되더라도 역시,
나는 돌진해야겠다.
사람 사이를 계산하는 건 이제 안 맞아.
그건 너무 힘들고 피곤한 일이다.
난 이제 그런 건 그만두고 싶다.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어.
난 그냥 이런 나로서 살아갈테다.
아,
여름밤은 걸어야 제맛인데.
여기엔 아는 이 하나 없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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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내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갭이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함께 있어도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그저 함께 있을 뿐인데 편안한 사람이 되는 것.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것.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사람이 되는 거지?
그런 사람이 진짜 있기는 한 걸까?
한참을 부딪쳐야 가능할까?
어렸을 때의 성격들이 되살아나면서 겪는 혼란.
계속 의심하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되는 건 영 안 맞는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나로서 다가가는 것.
지금은 그래야만 하고 그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내가 바라던 사람이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사람.
그러나 이제는 내가 그러한 사람이길 원한다.
포기가 빠르고 현실 적응이 좋은 것인가.
또 한 번 엉망이 되더라도 역시,
나는 돌진해야겠다.
사람 사이를 계산하는 건 이제 안 맞아.
그건 너무 힘들고 피곤한 일이다.
난 이제 그런 건 그만두고 싶다.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어.
난 그냥 이런 나로서 살아갈테다.
아,
여름밤은 걸어야 제맛인데.
여기엔 아는 이 하나 없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