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고 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나도 황당하다 ㅋㅋㅋ
어제 얘기를 듣고 너무 하고 싶어서 생각도 할 것 없이 바로 일하겠다고 ㅋㅋ
그래서 내일 다시 전주로 내려간다.
오늘 왔는데 ㅋㅋㅋ
내일 전주를 가면 거기서 또 차를 타고 간다.
정확이 어딘지 모르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ㅋㅋ
월급이 얼마인지, 시설은 어떤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간다.
장애우를 돌보는 일이라는 건 알겠는데- _-..
어린 애들이 아니라 어른이여서 힘들겠지..
엄마는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덩달아 나도 울컥 ㅋㅋ
소심하고 겁쟁이인 내가 이렇게 단칼에 무언가를 결정했다는 건..
내 25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일이다.
부모님 지금 울컥울컥 하심 ㅠㅠ
아예 모르는 곳에 힘든 일을 하러 간다는 생각에 그러하신 듯..
싸 놓은 짐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튼.
뭔가 나도 자꾸 울컥울컥.
한참 사이 좋을 때에 떠나서 그런가.
아아아.
왜 그랬을까 ㅋㅋ
낼 모레 가겠다고 할 수도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ㅠㅠ
그래도 마음 들었을 때에 빨리 안하면
분명 난 겁먹고 안할테니까.
잘한거겠지.
잘한거야.
가자-
아.. 거기선 컴퓨터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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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하고 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나도 황당하다 ㅋㅋㅋ
어제 얘기를 듣고 너무 하고 싶어서 생각도 할 것 없이 바로 일하겠다고 ㅋㅋ
그래서 내일 다시 전주로 내려간다.
오늘 왔는데 ㅋㅋㅋ
내일 전주를 가면 거기서 또 차를 타고 간다.
정확이 어딘지 모르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ㅋㅋ
월급이 얼마인지, 시설은 어떤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간다.
장애우를 돌보는 일이라는 건 알겠는데- _-..
어린 애들이 아니라 어른이여서 힘들겠지..
엄마는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덩달아 나도 울컥 ㅋㅋ
소심하고 겁쟁이인 내가 이렇게 단칼에 무언가를 결정했다는 건..
내 25년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일이다.
부모님 지금 울컥울컥 하심 ㅠㅠ
아예 모르는 곳에 힘든 일을 하러 간다는 생각에 그러하신 듯..
싸 놓은 짐은 그리 많지 않지만.
여튼.
뭔가 나도 자꾸 울컥울컥.
한참 사이 좋을 때에 떠나서 그런가.
아아아.
왜 그랬을까 ㅋㅋ
낼 모레 가겠다고 할 수도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ㅠㅠ
그래도 마음 들었을 때에 빨리 안하면
분명 난 겁먹고 안할테니까.
잘한거겠지.
잘한거야.
가자-
아.. 거기선 컴퓨터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