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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에 익숙해지고 낯설다
두려움은 언제나 나를 바보로 만든다.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
잘해야만 한다는 강박
혼나면, 실패하면, 자존감이 박살나는 연약함
나를 나로서 나답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근본을 찾아 뿌리째 뽑아야 한다
기도하자..
이 나약하고 부족한 나를 용맹함으로 채워달라고
이 어리석고 불쌍한 나를 긍휼이 여겨 달라고
그래서 지혜와 자신감을 달라고..
잘 이겨내고 승리하게 해달라고..
이 연약한 나를
여지껏 돌보시고 사랑한 주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는 주님
혼자라 느껴질때 몸부림치며 통곡할 때
언제나 함께 하시며 위로하신 주님..
당신을 위해
이렇게 용기내었습니다
허기지고 두려운 내 마음을
당신의 사랑과 위로로 채우소서.
사람으론 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선 가능하시오니..
나를..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3-09-17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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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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