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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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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는 이 하나 없이 무작정 달려온 이곳.
정말 아무것도 묻지 않고
아버지의 응답에 따라 온 이곳.
벌써 한달이 지났고
나는 여기서 가장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쉬는날은 공부하러 가고
하루도 빠짐없이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 움직인다.
아는 이 하나 없다.
원래 혼자였던 것인데
여긴 부모님도 안계신
정말 홀로서기.
어느것 하나 말하기 쉽지 않고
어느 하루 푹 쉴 수 없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고.
나는 이곳이 또 한번의 훈련장소임을 믿는다.
여기서 남은 평생을 머물지
아니면 또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실지 모르겠다.
그저 오늘에 충실하기로 한다.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는
내가 한 찬양이 거짓이 되지 않게
내가 한 고백이 억지가 아니란 것을
전쟁 중에도 태어나는 이가 있고
전쟁 중에도 피어나는 꽃이 있듯
삶 가운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내하며 견디고 기도하면
태어나고 피어나는 열매를 맺으리라
단순한 직원으로 온 것이 아니기에
더욱 말과 행동에 있어 조심해야 한다.
하루하루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한다.
더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하고
더 수고하고 더 헌신해야만 한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사랑과 즐거움으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주께 하듯
열정과 사랑과 헌신으로
내 삶의 전부이신
내 존재의 이유되신
하나님.
당신이 나를 사랑하시듯
나도 이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내 사명 다하도록
주께 충성하고
주만 바라보는
25.
가능성을 찾았고
가능함을 믿는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그 가능성을 발견한 한 해.
그렇다면 이제 돌진.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에
내 소원함도 이루어 주심을 경험한 한해.
결국 주를 위해 사는 것이
모든 것을 얻는 비결임을.
울고불고 하더라도
우울과 외로움 속에 있다 하더라도
불안과 초조가 밀려와도
주와 함께 할 때의 그 평온함.
더 큰 믿음으로 굳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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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
読み :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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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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