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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딱 어디가 특별히 아파서가 아니라,
나처럼 기력이 부족해서, 잠만자고 금방 피곤해하는 일도 있다.
기력이 부족한 탓인줄 모를 때에는 나도 나를 채근질하며 싫어했다.
나도 그런데,
어른들은 오죽 답답하셨을까.
진작 알았으면 약 빨리 먹을 텐데 싶다가도,
이 한의사쌤을 만나려면 지금이 적기다 싶다.
나는 양약보다 한약이 좋고,
검증되지 않은 의술도 잘 접한다 ㅋㅋㅋ
물론 누군가가 이미 효과를 확실히 봤을 경우지만 ㅋㅋㅋ
그래서 작년부터 조금씩 몸을 추스리고 있는듯.
올해는 정말 건강해질 것 같다 ㅎㅎ
그리고,
지금도 벌써 조금 좋아졌다고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
그냥 하루 종일 웃음이 나고 감사하다.
기쁘고 즐겁다.
삶에 열정이 샘솟는다 ㅎㅎ
기도와 찬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영이 회복되니 몸도 회복되는것이 빠르다 ㅎㅎ
룰루 랄라~
기분 좋아서 막 움직이면 또 피로해지니까.
조금씩 조금씩 ㅎㅎ
봄, 너 참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