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짜증내는 걸 받는 것도 귀찮고,
네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에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
다 귀찮아.
매번 반복되는 것들이 귀찮아.
너랑 다투는 것도 귀찮아.
그냥 내가 넘기면 되는 거니까.
넘기지 뭐.
별 일 아닌 것에 화내는 너에게
또 다시 실망했다고 말하는 나도 별거 아닌 거니까.
네가 말하는 대로 편하게 대하면 짜증내고,
좀 거리 두면 그래서 짜증내고.
종잡을 수가 없어 너는.
날 너무 귀찮게 하지마.
같은 일로 귀찮게 하지마.
나도 짜증나.
너랑 똑같은 사람이고 싶진 않으니까.
내가 나이만큼 어른이 되어야 하는 것.
네가 날 받아줄 수 없으면서
기대고 의지하라니
어불성설.
어이가 없지.
기댈만한 사람이어야 기대지 임마.
귀찮아.
오늘은 너랑 말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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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짜증내는 걸 받는 것도 귀찮고,
네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것에 괜찮다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
다 귀찮아.
매번 반복되는 것들이 귀찮아.
너랑 다투는 것도 귀찮아.
그냥 내가 넘기면 되는 거니까.
넘기지 뭐.
별 일 아닌 것에 화내는 너에게
또 다시 실망했다고 말하는 나도 별거 아닌 거니까.
네가 말하는 대로 편하게 대하면 짜증내고,
좀 거리 두면 그래서 짜증내고.
종잡을 수가 없어 너는.
날 너무 귀찮게 하지마.
같은 일로 귀찮게 하지마.
나도 짜증나.
너랑 똑같은 사람이고 싶진 않으니까.
내가 나이만큼 어른이 되어야 하는 것.
네가 날 받아줄 수 없으면서
기대고 의지하라니
어불성설.
어이가 없지.
기댈만한 사람이어야 기대지 임마.
귀찮아.
오늘은 너랑 말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