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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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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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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다보면 종종 글자들이 눈 앞에 보인다. 그래서 내가 쓰려던 말을 잊고 그 글자들을 붙잡을 때가 있다. 그게 꽤나 재밌어서 그저 보이는대로 적을 때도 많았다. 그 감정. 그 느낌. 그것은 나를 만족시켰다. 일단 뭐라도 써야 보이는데 ㅋㅋ 요즘 일기를 안쓰게 되서..

다시 일기를 쓰려한다. 물론 손일기. 이곳에 쓰는 날도 있겠지만. 손으로 쓰는 그 느낌이 좋다. 나는 엉망이지만 이렇게 늘 살아있다;)

2016-10-26
조회 : 321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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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471 여담&가십&시시콜콜한얘기 77 관찰일기:) 11 감상:) 4 비밀:) 44 오늘하루:) 113 다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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