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HEART
.



너무 잘 먹어 배불뚝이가 되었다.

목숨을 걸고 살아왔더니 살아 있다.

죽을 각오, 불행할 각오.

그럼에도 끝까지 살아갈 각오 끝에-

나는 배불뚝이가 되었다.


사람들은 행복만을 추구하다 불행해지곤 한다.

매 순간이 행복과 감사할 순간이라는 것을 잊고는,

더 좋은 행복을 찾다가 실망하고 포기하곤 한다.

어찌보면 행복을 찾는다는 느낌보다 행운을 추구하는 것 같다.

누군가와 비교해서 더 행운아인가를 판단하는.

마치 네잎크로버의 행운을 찾다가 주변에 널린 세잎클로버의 행복을 망각한 것처럼.


네잎크로버.

크로버들 사이에선 불행한 존재로, 

혹은 장애라고 놀림당할지도 모르는 그 것을.우리는 행운이라고 찾는다.


불행.

불행이나 시련을 감내하려는 자세가 없는 시대.

무한 행복, 편안, 평안만을 바라는 세대.
필사즉생(必死則生) 필생즉사(必生則死)


내가 바라던 나는,

아무도 죽으려 하지 않을 때 죽는 그런 사람이다.

아무도 헌신하지 않고 섬기지 않을 때 그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얼마나 그 자리에 있는가.
나도 편안함을 쫓고 나의 유익과 안락함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다를게 없다. 

























불행할 각오.

그 불행조차 행복으로 느낄 수 있는 마음.

모든 것이 행복이고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다면.

행복과 불행은 더이상 의미 없다.
그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아가는 것일 뿐.

그러기엔 나는 여전히 어리고 어리석다.


나 자신의 수준,

나 자신의 역량을 알기에-

더 겸손히, 더 감사히 살아야지.
주어진 것이 너무 많아 더 웃어야지.


살아도 감사하고

죽어도 감사하고


무엇이 되어도 나는 감사하다.

앞으로도 끝까지 감사하는 삶을 살자.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청년, 그 뜨거운 날에. 471 여담&가십&시시콜콜한얘기 77 관찰일기:) 11 감상:) 4 비밀:) 44 오늘하루:) 113 다짐 5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