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청년, 그 뜨거운 날에.
https://kishe.com/thaud89/13327
검색
HEART
도전 히스토리
소인배
아직 누군가에게 지적을 당하는 일에 익숙치 않다고 해야하나, 순간 짜증이 올라오고 기분이 나쁜 걸 보면 여전히 어리석다는걸 느낀다. 어린애지. 곧장 반응하는 걸 보면-
잘못해서 혼나거나 조언을 듣거나 지적을 당할 때에 그것을 기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너무 어렵다.
날 싫어해서 하는 얘기든, 나를 몰라서 하는 얘기건-
심지어 조언이라해도 기분 나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내게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다는 거지.
자존심과 교만함으로 가득찬 나는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 꼴을 하고 있다. 정말 시덥잖은 보잘것 없는 나인데.
오히려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더 사소한 것에 자존심 세우는 법이지ㅎㅎ
무언가 내세울게 있더라도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의 미덕을 보여야 할테고-
베풂에 익숙지 않고 조언에 건방지게 반응하는 건
소인배다. 그리고 나는 대인배이길 원하는 소인배이고.
더위탓으로 다 돌리고 싶지만 이건 기본 인격의 문제.
아하 통제로다-
슬프구먼
혼나기 싫어 발버둥치던 그 꼬마가 아직도 있다니-
혼나기만 하면서 자란 아이는 이제 독불장군이 되었네요.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못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네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니ㅠㅠ
언제 어른이 됩니까? 네?!!!
숨을 쉬자.
호흡하지 않으면 죽는데
어찌 호흡하지 않고 살고 있더냐?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8-07-20
조회 : 285
댓글 :
0
댓글 작성
공개
비밀
댓글 등록
리스트로
HEART
검색
일기장 리스트
청년, 그 뜨거운 날에.
471
여담&가십&시시콜콜한얘기
77
관찰일기:)
11
감상:)
4
비밀:)
44
오늘하루:)
113
다짐
5
히스토리
2023년
4
2023년 9월
1
2023년 6월
3
2023년 전체보기
2022년
9
2022년10월
2
2022년 6월
1
2022년 1월
6
2022년 전체보기
2021년
4
2021년 5월
1
2021년 4월
3
2021년 전체보기
2020년
4
2020년 6월
2
2020년 5월
1
2020년 4월
1
2020년 전체보기
2019년
9
2019년12월
4
2019년10월
1
2019년 7월
1
2019년 6월
1
2019년 5월
1
2019년 4월
1
2019년 전체보기
2018년
15
2018년12월
2
2018년11월
2
2018년10월
1
2018년 7월
6
2018년 5월
1
2018년 3월
2
2018년 2월
1
2018년 전체보기
2017년
4
2017년 7월
3
2017년 4월
1
2017년 전체보기
2016년
11
2016년12월
2
2016년11월
2
2016년10월
2
2016년 9월
1
2016년 4월
1
2016년 2월
1
2016년 1월
2
2016년 전체보기
2015년
16
2015년12월
1
2015년10월
2
2015년 9월
1
2015년 7월
2
2015년 5월
1
2015년 4월
2
2015년 3월
4
2015년 2월
2
2015년 1월
1
2015년 전체보기
2014년
24
2014년12월
2
2014년11월
2
2014년10월
4
2014년 6월
2
2014년 5월
4
2014년 3월
1
2014년 2월
1
2014년 1월
8
2014년 전체보기
2013년
169
2013년12월
24
2013년11월
36
2013년10월
25
2013년 9월
10
2013년 8월
20
2013년 7월
15
2013년 6월
10
2013년 5월
6
2013년 4월
1
2013년 3월
9
2013년 2월
3
2013년 1월
10
2013년 전체보기
2012년
181
2012년12월
7
2012년11월
4
2012년10월
6
2012년 9월
14
2012년 8월
20
2012년 7월
22
2012년 6월
19
2012년 5월
8
2012년 4월
13
2012년 3월
23
2012년 2월
14
2012년 1월
31
2012년 전체보기
2011년
20
2011년12월
13
2011년11월
4
2011년10월
3
2011년 전체보기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설정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리스트
청년, 그 뜨거운 날에.
471
여담&가십&시시콜콜한얘기
77
관찰일기:)
11
감상:)
4
비밀:)
44
오늘하루:)
113
다짐
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
아직 누군가에게 지적을 당하는 일에 익숙치 않다고 해야하나, 순간 짜증이 올라오고 기분이 나쁜 걸 보면 여전히 어리석다는걸 느낀다. 어린애지. 곧장 반응하는 걸 보면-
잘못해서 혼나거나 조언을 듣거나 지적을 당할 때에 그것을 기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너무 어렵다.
날 싫어해서 하는 얘기든, 나를 몰라서 하는 얘기건-
심지어 조언이라해도 기분 나쁘게 받아드린다는 건
내게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다는 거지.
자존심과 교만함으로 가득찬 나는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 꼴을 하고 있다. 정말 시덥잖은 보잘것 없는 나인데.
오히려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더 사소한 것에 자존심 세우는 법이지ㅎㅎ
무언가 내세울게 있더라도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의 미덕을 보여야 할테고-
베풂에 익숙지 않고 조언에 건방지게 반응하는 건
소인배다. 그리고 나는 대인배이길 원하는 소인배이고.
더위탓으로 다 돌리고 싶지만 이건 기본 인격의 문제.
아하 통제로다-
슬프구먼
혼나기 싫어 발버둥치던 그 꼬마가 아직도 있다니-
혼나기만 하면서 자란 아이는 이제 독불장군이 되었네요.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못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네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니ㅠㅠ
언제 어른이 됩니까? 네?!!!
숨을 쉬자.
호흡하지 않으면 죽는데
어찌 호흡하지 않고 살고 있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