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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했는가
지난 한 해는 나에게 어떤 의미였으며, 나아간 점은 무엇일까.
여전히 쉽게 짜증냈고 쉽게 분노했고, 쉽게 미워하지 않았는가.
내 안에는 여전히 분노와 상처와 아픔과 고통과 미움이 있다.여전하다. 벗어난 것 같아도 제자리.
조금 나아진 것으로 만족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사랑하기만 해도 짧은 세월이라는데..
노력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위한 노력인지 알 수가 없어 허망했다.
여전히 방황하고 있지만- 조금씩 더 온전해 지고 있는 거겠지.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힘내자. 한달에 열흘이라도 내 삶을 살자. 불평하지 말자.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
많은 요령이 생겼다.많이 비워냈다.
속이 조금 시원하다,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만족하기로 했다.
삶이 조금 여유로워졌다.
그래 이 정도면 됐지 ㅎㅎ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22-01-12
조회 :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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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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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위한 노력인지 알 수가 없어 허망했다.
여전히 방황하고 있지만- 조금씩 더 온전해 지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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