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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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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우울할 때, 몸과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이 때에 쓰는 일기는 아주 가감없고 날것 그대로. 피폐한 그대로.
아니다, 오늘은 지껄이기도 싫은날.
벗어나지 못했다. 상처받은 어린 그 때 그 시절에서-
자그마한 틈만 보이면 고개를 내밀고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과거로 다시 나를 끌고 가지. 그 때의 그 상처를 생생히 기억하게 하지.
왜 이렇게 아파야하지?
왜 이렇게 나는 연약하지?
이겨내고 이겨내고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리 아플까.왜 이리 답답하고 어지러울까?
한 달에 이십일은 죽고, 허락 된 시간은 단 열흘.
난 살아있는게 맞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는가.
그저 내가 바라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것,
내가 살아온 삶을 이해 받는 것.
그건 내게 주어진 몫은 아닌가보다.그냥 혼자가 좋다.
다 싫다.
다 싫어.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22-01-22
조회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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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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