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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그 뜨거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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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올해는 유독 사람에게 치인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괴롭다.
나는 왜 이리 잘 상처받는가?
왜 이리 금방 아파하지?
너무 힘들다.
가까운 사람들의 괴롭힘은(그들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데)
너무 큰 상처다.
말을 해야 하나.
말을 해야겠지.
그러다가 상대가 상처 받을까 참다가.
폭발해 버리는 순간이 오면.
나는 그냥 입을 다문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욱해서 험한 말을 하게 될까봐.
상대를 상처주는 말을 일부러 골라 할 테니까.
입을 다문다.
그러면 더 거세게 나를 힐난하지..
언제까지.
스스로 인격적이라 여기는 인격적이지 않은 이들과의 동행을 해야 하나.
언제까지 상처 받아야 하나.
단단해지자.
상처 받지도 주지도 말자.
성장하자.
슬픔과, 상처에 잠식되어 우울해 하지 말고.
더 발전해가는 내가 되자.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충분히 멋진 사람이다.
아무리 나를 상처 입히려 해도 나는 의연하게 일어날거다.
잠시 아파하고 우울해 할지라도나는 반드시 단단해질거다.
반드시 이겨내고 더 멋진 사람이 될 거다.
후..
그래도 정말 혼자 살고 싶다.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고.
그냥 좀 쉬고 싶다.
속에 차오르는 분노를 식힐 때까지.
진짜 이러다 일 낼까 걱정이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아니까.
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날에는.. 뉴스에 나오겠지..
어린시절부터 날 깎아내리는 무수한 칼날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독였다.
피가 나고 곪아 터져도
나는 올바른, 훌륭한-
상처 받았으되 상처 주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슴을 쥐어 뜯으며 노력했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았으나-
나는 괜찮은 아이였다.
나 자신보다 타인의 아픔에 더 큰 아픔을 느끼며
그들을 위해 울고 슬퍼하던-
그리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고민하던 아이였다..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아끼던 아이였다.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다른 이들을 사랑하던 아이였다.
이제와서 무너질쏘냐!!!
이제와서 그 올바름을 포기할까보냐!!!
몇 만번 더 울더라도, 나는 바르게-
타인의 영향을 받는 아이가 아니라,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 테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테다!
멋지고 훌륭한 어른이 주위에 없더라도,
나는 그런 어른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치만 쉽지 않아.
나는 금방 지치는 걸..
내 편도 하나 없는데,
몸 컨디션도 항상 별로여서.
예전보다 낫다지만..
마음이 낫기 전에 반복된 상처들에 골치가 아푸지..
상처가 적립 포인트라면 쓰기라도 할 텐데.
참 쓸모 없는 녀석이야 성처란 건.
휴..
여느때처럼 이겨내자.
여느때처럼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자.
울자,
기도하자.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어보자.
이렇게 털어내면 용기가 생기고,
힘이 생겨서 너무 좋다.
말보다 글이 나아.
생각 정리하기엔-
스스로를 다잡기엔-
이만한게 없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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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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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일이
중개사 공부는 올해 다시 연장하고 있다만 생각만큼 잘되
서른 셋까진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겁니다 ㅎㅎ 그때까진
서른 셋은 머니...ㅋㅋㅋ마흔 쉰 예순 칠순 팔순 백세
그쵸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거죠ㅋㅋ 언니도 저와함께
우리는 나약하니까 신을 의지하는 거잖냐. 우리가 스스로
그 전부터 있던 관계들까지 포함한 내용이에요 ㅎㅎ그냥
그러니까 네 말은...예전에 상처 준 관계 때문에 이제
예전에 있던 관계들이고 ㅎㅎ제가 상처를 준 입장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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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파서 괴롭다.
나는 왜 이리 잘 상처받는가?
왜 이리 금방 아파하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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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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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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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전해가는 내가 되자.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충분히 멋진 사람이다.
아무리 나를 상처 입히려 해도 나는 의연하게 일어날거다.
잠시 아파하고 우울해 할지라도나는 반드시 단단해질거다.
반드시 이겨내고 더 멋진 사람이 될 거다.
후..
그래도 정말 혼자 살고 싶다.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고.
그냥 좀 쉬고 싶다.
속에 차오르는 분노를 식힐 때까지.
진짜 이러다 일 낼까 걱정이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잘 아니까.
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날에는.. 뉴스에 나오겠지..
어린시절부터 날 깎아내리는 무수한 칼날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다독였다.
피가 나고 곪아 터져도
나는 올바른, 훌륭한-
상처 받았으되 상처 주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슴을 쥐어 뜯으며 노력했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았으나-
나는 괜찮은 아이였다.
나 자신보다 타인의 아픔에 더 큰 아픔을 느끼며
그들을 위해 울고 슬퍼하던-
그리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고민하던 아이였다..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를 아끼던 아이였다.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다른 이들을 사랑하던 아이였다.
이제와서 무너질쏘냐!!!
이제와서 그 올바름을 포기할까보냐!!!
몇 만번 더 울더라도, 나는 바르게-
타인의 영향을 받는 아이가 아니라,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 테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테다!
멋지고 훌륭한 어른이 주위에 없더라도,
나는 그런 어른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치만 쉽지 않아.
나는 금방 지치는 걸..
내 편도 하나 없는데,
몸 컨디션도 항상 별로여서.
예전보다 낫다지만..
마음이 낫기 전에 반복된 상처들에 골치가 아푸지..
상처가 적립 포인트라면 쓰기라도 할 텐데.
참 쓸모 없는 녀석이야 성처란 건.
휴..
여느때처럼 이겨내자.
여느때처럼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자.
울자,
기도하자.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되어보자.
이렇게 털어내면 용기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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