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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꿈을 꿨는데.

 

 

3시에 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계속 잤다.

그리곤 3편의 꿈을 꿨는데,

하나는 좀비같은 녀석들과 싸우는 거였고

잔인하게 죽이기도 하고 우리 빌라가 꿈에 보여서 현실적이였다.

두번째는 죽은 뱀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닭고기 같은 몸이여서 반쯤 찢어서 먹었는데,

남은 몸 반이 살아 움직이면서 꿈틀대는데,

그 비닐이 참 기분 나빴다.

 

두개의 기분나쁜 꿈을 꾸고

바로 기분 좋은 꿈 하나를 꿨다.

 

네가 꿈에 나왔어!

 

가끔 이렇게 꿈에 나올때마다 참 기분좋은 내용인데,

왜 네가 나오는지 모르겠어.

너에 대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도 않고 사는데.

 

아 여튼 꿈을 꾸면 피곤하다.

 

어제는 악어를 죽이는 꿈을 꿨는데.

 

꿈을 계속 꾸고 잠이 계속 오는 걸 보니.

아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겠군.

 

계속 꿈꾸면서 피곤해할테니..

 

 

 

선풍기를 쐬지 않는다.

어차피 땀 흘리고 씼을거니까.

아예 쫙 빼자라는 생각.

밥은 잘 안먹고 잠만자고 땀만 흘리니 살빠지겠네.

 

 

 

만년아가씨
2012-08-05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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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2012-08-05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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