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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
2012. 11. 11. 일

 

 

 

 

 

 

어제 저녁에 동생에게 밥주걱으로 뺨맞음 -_ -+

기분 나빴지만 난 멋진 누나니까 갈궜음.

똑같이 하면 나도 똑같은 거니까 참음.

이자식이 많이 컷음.

맘 같아선 때려 눕히고 싶지만,

난 멋진 누나니까 참았음.

 

난 인내심이 많으니까.

한두번 싸워봤지만,

상대에게서 피볼 때까지 때리는 성격이라.

그래서 참을 수 밖에 없는 것도 있긴 한데..

 

어쨌든.

싸움은 나쁜거니까.

 

난 이제 착한 어린이니까.

 

 

 

초딩때 몇 번 싸운 것 밖에 없어.

남자애들이랑 7:1로 싸웠는데,

3명인가 울리고 나도 울었음.

너무 분해서 울었음.

오빠들이 애들 시켜서 나 때렸음.

그래서 나도 막 때렸지만 졌음.

아니 다 도망가서 끝났음.

 

사실 아쉬웠음.

다 잡아 아작내려고 했는데..

 

호호호

 

 

 

태어나 처음으로 주걱으로 뺨 맞은 건..

이런 기분.

 

싸우고 싶다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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