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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
2012. 11. 17. 토

 

 

 

토요일은 일기 쓰기가 어렵다.

역시 피곤해.. 이동 시간만 10~11시간.

 

그래도 책 한권 봤다.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몸살이 나셔서,

부리나케 약국을 갔는데..

오랜만에 전력질주라 역시 무리가 온다.

심장에ㅋㅋ

 

항상 애용하던 약국은 정기 휴일이라 쉬고,

하는수 없이 비싼 약국에 갔다.

감기약 다 합쳐서 9천원.

병원에 다녀와도 이보단 쌀텐데.

 

어쨌건 지금은 빨리 엄마가 완쾌하시는 게 중요하니까.

9천원에 아픈 게 다 낫는다면 그게 중요한거겠지.

 

그런데 나도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아마 너무 추웠나보다.

몸은 괜찮은데 손발이..

 

여튼 잘 다녀왔다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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