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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
2012. 12. 9. 일


아침에 엄마가 고구마튀김을 하시길래 좀 싸서 우리반 애들 줬다:)

그리고 연극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냉큼 전도사님께 데려가고ㅎ

 

그리고 청년부는 합창한다고 해서 연습하고,

영`을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얘기 좀 하고.

(몸은 안추웠는데 손발이 꽁꽁 얼어서 고생함)

 

그리고나서 와이파이 때문에 다시 교회로 갔다.

한도사님의 마시멜로우 핫쵸코 마시면서 사진 보내드리고 띵까띵까 놀다가,

OJT 목요일 12시로 정하고.

 

집으로 오는데,

썬과 송이 따라왔다.

안된다고 해도 이미 늦었음.

썬이 우리집을 알기에 포기하고 부모님이 집에 계실거라 생각해서 왔는데 안계심.

 

동생만 있었는데,

동생 시험기간이라 열공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얘네들 오면서부터 결국 못하고 스트레스만..

정말 미안했지만ㅠㅠ

 

나는 얘네와 신나게 노느라 ㅋㅋㅋ

김치 부침개와 고구마튀김 ㅋㅋㅋ

 

완전 뭣때문에 웃었는지도 모르겠는데, 하도 웃어서 ㅋㅋㅋ

그냥 우리 미친거라 여기고 신나게 미쳤음.

 

완전 나보다 머리 하나씩은 더큰 애들이 애교 부리는데 ㅋㅋㅋ

솔직히 너무 귀엽다 ㅋㅋㅋ 내가 애들 진짜 좋아해서도 그런데 ㅋㅋㅋ

더 귀여움.. 1+1=귀요미 이거 진짜 대박 ㅋㅋㅋ

7+7이 진짜 짱이었음 ㅋㅋㅋ

너무 소름끼쳤음 ㅋㅋㅋ

그래도 귀여웠음 ㅋㅋㅋ

 

서로 요리할 때의 방법이 달라 투닥투닥하면서도 ㅋㅋㅋ

하여튼 재미있었음 ㅋㅋㅋ

 

나 진짜 이사가면 애들 그리워서 잠 못잘듯- _-..

 

여튼 카레 먹이고 집에까지 데려다 줬더니 너무 피곤함.

 

오늘 진짜 추운데,

총 한시간정도 걸었던 것 같다.

그것도 대로변이라서 차바람이 슝슝=3

 

여튼 애들 덕분에 너무 웃기고 쒼난다 ㅋㅋㅋ

그러나 내동생은 스트레스 받아 결국 잔다.

2시에 깨워주기로 했다.

나는 그때까지 잠 못잔다.

오늘 엄청 피곤한데.

눈 한쪽이 빨간데.

 

미안해서 못잔다. ㅋㅋㅋ

 

그래도 재미진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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