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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자유.

 

 

 

 

 

 

언제 어느곳에 있던지,

자유가 없다면.

 

그건 죽은 삶이 되버릴거야.

나는 특히나 더더욱.

 

갇혀 사는 삶을 살 수 없으니까.

그런데 나도 똑같이.

그들과 똑같이 애들을 갇히게,

답답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

 

하.

 

꼭 필요한 몇 가지의 규칙도 만들어선 안되는 것일까.

하루종일 TV 아니면 컴퓨터.

 

감사할 줄도 모르고,

아낄 줄도 모르고.

 

이해와 배려는 욕.

 

이기심으로 가득 차서,

자기밖에는 보이지 않는 것.

 

질투와 경쟁심.

 

서로를 헐뜯고

함께 죽는 것.

 

난 대체 여기서 무엇을 전하고,

무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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