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
난생 처음
맛탕을 해보고.
그래,
그건 쉬웠어.
설탕님의 위대함으로.
오늘은 콩나물 국.
아,
정말 잘했는데.
냄비가 깨지는 불상사가!!
아..
난 항상 처음 할 때가
가장 잘하는데.
두번째 콩나물 국은..
역시나 부족한 맛.
처음의 그 맛은 어데로..?
유리 냄비라 완전 파편이..
읔.
정말 가는날이 장난이라고.
아니,
장날이라고ㅠㅠ
근데 이자식들은,
내가 피흘려가며 유리조각 치우는데,
밥 언제되냐고- -+
쓰블놈의것들 ㅋㅋ
그리고
두번째 국의 맛을 보더니,
다들 한마디씩..
'이건 뭐가 부족하다'
'뭘 더 넣은거야?'
'마늘을 좀 더 넣어봐'
..
그래서 내가,
"너 쫌 잘 알고 있는 거 같은데 내일은 네가 해주렴^^*"
그랬더니..
극구 사양한다 하하하.
어디서 감히 이 장금이에게 ㅋㅋ'
난 정말 쉴틈이 잠깐있다.
밥 먹으면서도 공부봐주고.
밥 하면서도 영어 테스트 하고.
하아아아악.
빨리 자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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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와서,
난생 처음
맛탕을 해보고.
그래,
그건 쉬웠어.
설탕님의 위대함으로.
오늘은 콩나물 국.
아,
정말 잘했는데.
냄비가 깨지는 불상사가!!
아..
난 항상 처음 할 때가
가장 잘하는데.
두번째 콩나물 국은..
역시나 부족한 맛.
처음의 그 맛은 어데로..?
유리 냄비라 완전 파편이..
읔.
정말 가는날이 장난이라고.
아니,
장날이라고ㅠㅠ
근데 이자식들은,
내가 피흘려가며 유리조각 치우는데,
밥 언제되냐고- -+
쓰블놈의것들 ㅋㅋ
그리고
두번째 국의 맛을 보더니,
다들 한마디씩..
'이건 뭐가 부족하다'
'뭘 더 넣은거야?'
'마늘을 좀 더 넣어봐'
..
..
..
그래서 내가,
"너 쫌 잘 알고 있는 거 같은데 내일은 네가 해주렴^^*"
그랬더니..
극구 사양한다 하하하.
어디서 감히 이 장금이에게 ㅋㅋ'
난 정말 쉴틈이 잠깐있다.
밥 먹으면서도 공부봐주고.
밥 하면서도 영어 테스트 하고.
하아아아악.
빨리 자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