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한 기분이라기보단,

오히려 들뜨고 두근거리는 뭔가가 있다.

호롤롤로~호롤롤로~ㅋㅋ

뭘까 지금 이 잉여왕은..

파릇파릇하고,

초록초록한 봄이다.

그것만으로도 들뜨기엔 충분한거겠지:)

이제 조금 있으면,

이 동네의 예쁜 나무들이 나를 반길꺼야ㅋㅋ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아, 정말 조금만 있으면!!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벚꽃나무가!!

아.. 뭔가 생각만해도 몽롱한 기분이 될 것 같아 ㅋㅋ

음흐흐흐흐흐흐흐흐흐.

계절탄다:)

계절 타는 것도 좋은 것 같아.

가을도 타주고,

겨울도 타주고.

봄도 .

그러나 여름은,

그냥 타죽는 것 같아 ㅠㅠ

난 더위가 너무 싫어.

운동해서 흘리는 땀이 아닌 게 싫어.

여름은 제발 오지 말았으면..

여름은 그냥 내게는 없었으면.

피곤하다 ㅋㅋㅋ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