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일기나라' 라는게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던 친구가
그 사이트에 일기를 썼고,
내게도 가르쳐 줬기에.
한동안.
참 많이도 쓰고 읽었지.
그 녀석과는 친해지지 못하고,
그대로 바이바이.
그리고,
그 사이트도 바이바이;;
그 뒤론 싸이월드에다 주~욱 썼다.
그리고 키쉬는 알게 된지 얼마 안 됐고.
오늘에서야,
끝말잇기라든가 여튼
출석부 이외의 것들을 봤다.
그렇지만 난 어디에서든,
열혈로 활동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도 안 따라가나보지 뭐.
아니,
연락 자체가 귀찮은 사람이라
어디엘 가입해도 친구는 없다.
활동도 하지 않고.
친구도 구하지 않고.
그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구나.
그 때도
좀 더 솔직하게
나를 얘기했더라면
내 편이라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에서도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도.
난 유쾌하지 않을테야 분명.
하아.
내가 좋아하는 건 그저 노래를 듣거나
산책을 하거나.
이렇게 무언가를 쓰거나?
그냥 숨 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심심해 본 적이 없어.
감정이 없는 걸지도
그건 그것 나름대로 맘에 드는 군
그래도 오늘 밤은 왠지
무언가 그립네-
어여 자고 내일 일찍 인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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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일기나라' 라는게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던 친구가
그 사이트에 일기를 썼고,
내게도 가르쳐 줬기에.
한동안.
참 많이도 쓰고 읽었지.
그 녀석과는 친해지지 못하고,
그대로 바이바이.
그리고,
그 사이트도 바이바이;;
그 뒤론 싸이월드에다 주~욱 썼다.
그리고 키쉬는 알게 된지 얼마 안 됐고.
오늘에서야,
끝말잇기라든가 여튼
출석부 이외의 것들을 봤다.
그렇지만 난 어디에서든,
열혈로 활동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도 안 따라가나보지 뭐.
아니,
연락 자체가 귀찮은 사람이라
어디엘 가입해도 친구는 없다.
활동도 하지 않고.
친구도 구하지 않고.
그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았구나.
그 때도
좀 더 솔직하게
나를 얘기했더라면
내 편이라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에서도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도.
난 유쾌하지 않을테야 분명.
하아.
내가 좋아하는 건 그저 노래를 듣거나
산책을 하거나.
이렇게 무언가를 쓰거나?
그냥 숨 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아니,
심심해 본 적이 없어.
감정이 없는 걸지도
그건 그것 나름대로 맘에 드는 군
그래도 오늘 밤은 왠지
무언가 그립네-
어여 자고 내일 일찍 인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