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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ae
강동 3산 검단산 용마산 남한산 19.6km 즐겼다~~

오늘 날씨가 끝내 줬어요
아침 온도가 영상3도라니
정말 운동하기에 딱 조은 날씨 였어요

서울 일출시간인 6시59분에~
검단산 입구인 애니메이션고 현충탑을 출발 
했었죠
방배동 집에서는 새벽4시30분기상하여
준비하고
내방역 출발 5시38분에 탑승했어요~~
설레임과 흥분속에서~~ 

2021년3월27일 5호선 하남 검단산역 개통으로
검단 산행이 매우 가까워졌어요~~

날이 훤하고 약간 쌀쌀하지만
기대가 넘치는 최적의 날씨를 업고
자신 만만하게 오늘 강동 3산 검단산 용마산 남한산 19.6km
에 도전한 겁니다

여러명의 산꾼들이 쉽지않은 유명한 검단산길을
다람쥐처럼 가볍게들 올라가네요~~


트레일 런닝을 즐기는 20대 젊은 남녀들
10여명이 가볍게 가파른 산을 뛰어 오르는 모습은
넘 보기조쿠요~

검단산 정상에 8시33분에 도착해서 만나 대화해보니
러닝 BK 클래스 팀들이고~~전쿡가대표 선수인 박병권님과 김희연님이
지도하는 젊음이 폭발하는 트레일런 팀입니다

반갑게 응원과 격려드리고
657M인 검단산 정상을 찍고 2번째 목표인
용마산597M 을 향한다~~

오늘은 유달리 용마산 방향 산꾼들이 거의 안보인다

중간에 작은 봉우리인 고추봉570M 을 거친다~

이쪽 방향은 육산이나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
청계산보다 더 험합니다~~

용마산에 도착하니 10:10이다~

잠시 포스팅하고 간식거리 
먹을까하는데~~

잘생긴 산꾼님께서 반갑게 다가 오신다~~

상호 인사를 반갑게 나누고 급격히 가까워졌다(월래 산꾼들 그렇죠?)

미사리에 그 좋은 곳에 사시는 백병채님~~

백선생님도 허기를 채우신다고 하여
함께 편한 바위 위에 자리를 잡았다

맛조은 컵라면에 막걸리 두잔~또 커피까지~~

나는 드릴 께 별로다~~원래 산에서 식사를 안하는게
습관이고 나의 루틴여서~~ㅎ

거의1시간정도 담소를 나누면서
맛나게 먹고 에너지를 보충했네요~~덕분에 힘이
납니다~ㅎ

백선생님 감사합니다~~인상도 조으시고
몸도 아주 건강해 보이신다~~

함께 20분정도 동행했다~~

백선생님은 곤지암 방향으로
나는 은고개 방향으로 목표라 아쉽지만갈림 길에서
  헤어졌네요~~나중에 만나기로 하시고~

부디
완주하시고 즐산행 하셔요~ㅎ

은고개 만두집 입구에 남한산성가는 들머리가
찾기 어려운데 그곳을 거쳐 심한 오르막길을 20분정도
차고오른다~~

약 5KM 정도 부지런히
걸으니 한봉 거쳐 벌봉과 남한산 522M에겨우 도착했다

시간은 14;39~~
1시간39분  목표시간이 늦어졌다~~

오늘 방배동 성당에서  일욜 미사 드리는 시간이 7시인데
바쁘게 생겼다~~

남문까지 빠른길로 가본다~~동문 거쳐~망월사~장경사 거쳐
 부지런이 걷는다~

드뎌16:05에 남문 도착하고 ~~산행을 종료한다~

그뒤~~
가까운 곳 뒷풀이 음식점으로향한다

먹어야 산다는 맛집에서 청국장과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고
기도드린다

오늘 무사히 종주하고 수많은 산꾼들과 인사나누고
좋은날씨와 걷는 에너지를 주셔서~~감사드린다고~

이웃님들 함께
강동3산행 동행하시니 좋았나요~~

전에는 강동7산행만 했는데
오늘은 3산행하고도 매우 힘드네요~~ㅋ

즐건 일욜 되셔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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