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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ae

 

안녕하셔요~~

오늘은 특별한 곳에가서

이세상 최고로 맛조은 김치찌개를 1인분 단돈 4천원에 사왔어요~~

우연히

내가 후원한 광주시 해뜨는 식당 김윤경대표님 기사를 보다가

청년 밥상 문간 기사를 보게 됬어요~~

잠간사이

넘 감동적인 기사를 보고

가슴이 메이는걸 어찌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ㅠ

청년밥상문간 위치를 찾아보니

전국에4개점포가 있네요~~

정릉점,이대점,제주도점그리고 낙성대점이~~

제가 사는 곳이 바로 방배역이라 가까워서

청년밥상문간 낙성대점으로 전화를 했어요~~

청넌밥상문간 낙성대점 김치찌개를

지금가면 테이크아웃 가능하냐구요~~

가능하다고 여성봉사자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대신

담을 그릇을 가져오라구 하시더군요~~

바로준비하고

청년밥상 문간 낙성대점으로 달려갔죠~~

매우설레였어요~~

오후2시20분경 도착했는데

오후2시~5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더라구요~~

아뿔쏴~~

그렇지만 무대포 들어갔어요~~

2분이 설거지하고 계시는데

인사를 드리니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시 더라구요~~

그래서

키오스크로 내가 태어나서 최고로 맛조은

청년밥상문간 낙성대점 김치찌개를

3천원에 추가로 스팸사리를 1인분 더해서 4천원어치 주문했어요~~

그런데

자매님께서 국물이고 찌개 양을 푸짐하게

주시더라구요~~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뜨거운 국물을 조심스럽게 껴안고서 방배동 사무실로

바로 달려왔어요~~

이런 귀한 음식을 빨리 먹고 싶어서요~~

바로

끓였어요~~

냄새가 끝내줬어요~~

제가

김치찌개 매니아 이거든요~~ㅎㅎㅎ

바로

밥도둑이 되더라구요~~한숨에 밥한그릇

뚝딱 헤치웠어요~~

내가 태어나서 먹은 김치찌개 중에 최고였어요~~

남은 찌개는 저녁에 먹을 려고 남겼어요~~ㅋ

밥먹은뒤

기사를 흩어보니 주인공이 계시더군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님이였어요~~

모든기사를 다 읽었어요~~

2017년12월에 정릉에서 처음 오픈하신거였어요~~

소속은 글라렛 선교수도회 소속신부였는데

우연한 동기를 받아 시작하신거였어요!!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봉사인지 저는 조금 알거든요~~

고생많이 하시것같아요~~

매달 200만원~~250만원 적자를 매우실려면

얼마나 기도하고 애쓰셨는지요~~

저는

성남에 김하종신부님 안나의집~~영둥포에 토마스의집

~~그리고 경동시장에 프란치스코의 수도회서운영하는 노숙인밥집등등~~

에서 봉사조금씩 해봤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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