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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ae
우리 아들 수술를 통해 뜨거운 가족 사랑이 돋보이는 하루~~

  



오늘은

특별한 가족들의 우애넘치는

일이 벌어져 주님께 감사드리는 하루였다~`

우리 아들 영재가 머리를 다친후

기회가 되서 그동안 미루어 왔던 발톱 수술을

마침치료받는 중대병원에 신청하였다~

마침

잘 진행되어 머리 수술 잘 해주신 신경외과 이신헌 교수님께서

정형외과로

진료의뢰를 해주시어 박승환교수님 진찰을 오늘

받게되었다~~

때마침 월요일이 바쁜날이지만

내가 보호자로 병원에 가서

수술 상담을 받았다~~

수술 날짜를 5월16일로정하고

5월8일 수술준비로 사전 검사를

받는걸로 일정을 잡아주신다~~

넘 고마웠다~~작은수술이고 동네병원서도

가능한 수술이라 안해줄 것 같았는데~~

그런데

갑짜기 두째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 운영하는 요식업소가 휴무일이라

지금

영재 치료받는데 와보겠다는 것이다

방가웠다~~

사위랑 바로 달려와서 치료비도 지불한다~~

동생이 아프다고 바쁜데도

누나로써 직접 챙겨주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아들은 발톱 수술을 무서워서 20년 가까이 미루었던 일인데~~

때마침 도움준 것이다~~

정신적으로 큰 힘이 된 것같다~~

병원에서 진료 마친후 집사람도 태우고 방배동 맛집

댓짱 돈까스 집으로 모두 갔다~~

최고의 맛집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밥 잔치를 통해

가족 사랑을 나누면서 우리아들의

힘든 수술을 격려해주니 넘 분위기가 좋았다~~

영재도 마음이 가벼원진 것같다

다헹이다~~

5월8일 검사날 누나인 우리딸이 보호자로 동행 해준다고 하니

넘 기뻣다~~

내 대신 해준다고 하니 우리 집사람도 든든하게 생각하고

우리 아들도 좋은 가보다~~

나는

대신

5월16일 수술하는 날 동행하기로 했다~~

오늘 모든일이 가족이기에

일어난 따뜻한 가족 사랑이 아닌가 싶다~~

넘 감동받아 우리 두째딸이 자랑스럽다~~

몸이 많이 아픈 집사람도 힘이나고

우리 아들도 수술에 대한 부담과 걱정이

많이 사라진 오늘 모습이다~~

수술비도 딸이 부담한다고 한다~~

이런 고마운 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이웃님들

어때요~~?

좋은 모습인거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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