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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ae
함박눈길 밟으며 설레이는 금욜 아침 우면산 묵상 걷기

 

오늘은

어제 엄청나게 내린 함박눈으로

시내길은 모두 녹았으나

우면산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

아이젠을 차고 걸었다

금주부터는 미사마치고

6시50분경 우면산 유점사 길이 해드랜턴을

쓰지않아도 날이 밝아 산행이 편해졌다

유점사입구에서

몸을 풀어주기위하여 스트레칭을

열심했다

온통 주변이 어제내린 함박눈으로

눈이 부실정도로 햐얗다

포스팅을 부지런히 하면서 올라갔다

눈이 너무 많아 중간에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랐다

눈을 밟고오르는 산행은 늘 설레이고

언제나 기분이 좋다

약간 산행시간이 눈으로 지연되나

재미난다

우면산 소망탑 (높이270.7m)에 7시40분에

도착한다

오늘은 눈이 많아 7시30분이면 모여서

단체 채조를 하는 팀들인데

3명정도 만보이고

못하시는것같다

우리 친한이웃님

유기성선생님과 안녕하셔요~~

인사를 크게 정겹게나누고

소망탐을 바라보고 소망을 빈뒤

포스팅하고

바로 하산한다~~

중간에 내가늘 기도로 지원해주는

태극쉼터 팀들은 오늘 모두 안보인다

잠시

포스팅한뒤 대성사로 향한다

대성사부터는 눈이 녹아서

아이젠을 벗었다

스마일 스님에게 인사드린뒤

약수를 벌컥 벌컥 마신뒤 에술의 전당으로

서둘러 내련간다

오늘도

청권사쉼터 금욜 식사 미팅팀들과

9시에 사당역11번출구 양평해장국에서

식사미팅을 하기로 하여

방배역 청권사를 골인 지점을 걷기를

마침뒤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으로 향한다

2분께서 벌써들 오시여 시그니처 돌솥 양평 해장국을

들고 계신다

나도 방갑게 인사를 2주만에 난누뒤

막거리 한병과 해장국을 시킨다

이런저런 관심많은 얘기들을 나누면서

정을 쌓는다

오늘 유사는내가담당이다

참으로 격의없는 사이다

서초동 사시는 양영철 선생님과

방배동 토박이나달므없는 강맹희님

벌써 1년째 함께 우정을 쌓고있다

부디 건강하시고

생각대로 사는 후반기가 되시길기도 드린다

이웃님들도

이런 유사한 모임들 많으신거죠???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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