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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ae
일상 수요일 반포종합운동장 아침달리기와 지하철역서 분실한 노트북 가방을 기적같이 찾았네요~~

 

오늘은

잠을 3시간만자고

새벽미사를 바치고

바로 반포종합운동장으로 달려갔다

6시40분부터 7시10분가지

부지런히 달린것이다

오늘은

동아마라톤 (3월19일개최)

대비 훈련들을 하는지

스톱워치들을 들고 스피드 훈련들을

파워 넘치게 하고있다

축구팀들과 테니스팀들도

반포종합운동장 분위기를

뜨겁게달구고있다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고

7시40분경 강남 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선관을

거쳐 몽마르뜨 공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할아버지쉼터~~장상을 오른뒤

그곳에서

나의 미션을 외친다~~

그리고

바로 방배숲 환경도서관 골인지점으로 달려갔다

골인시간은 8시이다

가는길에 청춘총각집에서

부식을 사들고 집으로 갔다

오늘은

오후에는

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한국특판 유통연합회 세미나가

코레일유통본사 세미나실서

있어 참가하러갔었다~~

그런데

난생처음

아뿔쏴 큰사고를 쳤다

내방역에서 출발하여 7호선을 타고 대림역 서

지하철을 환승 해서 갔는데

영등포구청역에가사야

내가 휴대한 노트북가방을

두고 몸만 가고있는걸 느꼈다~~ㅠㅠㅠ

7호선 노약자석 선반에 노트북을 두고

깜빡 한것이다

세미나고 머고 세미나 참석을 중단한채 낙심천만으로

영등포구청역 지하철역사무실을 급히 찾아 갔다

분실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리고

서둘러 유실물 신고하니

역뭉원님께서 친절히

7호선 지하철을 추적하여주신다

그런데 벌써 시간이15분이상 흘러서

분실된 노트북 찾기 가능성은 점점멀어지는 것 같았다

이곳저곳으로 지하철역직원이 연락해주신다

그러나 연락하였지만

찾을 수가없었다

낙심 하고 대림역으로 가서 역무원들만나고

분실신고를 째차 하는 중에

7호선 장암역 역무원님께서

연락이왔다

벌써

분실한지가 2시간이 흘려서

거의 분실한걸로 맘을 정하려하는 순간였는데~~

바로

장암역으로 달려갔다

노트북과 주민들록증

그리고 카드등등~~그대로 있었다

넘방가웠고 감사했다

방금전에까지는 지옥였는데~~

요즘

지하철역 분실처리가

선진국처럼

이처럼 잘되어 있는 건 처음 경험했다

감사할 뿐이다~~

스타벅스 커피라도 4명정도 직원들에게

사드릴려고 했으나 시골이라 그마저

할 수가 없어 못하니 부담이 갔다

나중에 찾아뵈야될 것같다

7호선 모든 지하철 역 승무원과 차량클리너 여성분들

그리고

분실처리 에 적극적으로 도움주시는 7호선 각지하철 역무원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웃님들도

나처럼 귀중한 물건을 지하철역에

두고 내린적있나요~~ㅋㅋㅋ

행복하고 건강하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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