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영 온니 점미 온니 윤댕이 지현이랑 같이 현대백화점 옆골목에 있는 셀프빠 라는 고기부페 갔다,

먼저 도착한 나랑 윤댕이랑 지영 온니....

일단 들어 왔으니 먹어줘야겠지?? ㅋㅋㅋㅋ

막 퍼다 나르고...굽고 먹고

나중에 도착한 지현이랑 정미 온니를 가에다 앉히고 이젠 막 시켜,,,ㅎㅎ

지현이는 6개월된 서희 데리고 오느라고 유모차를

정미 온니는 자전거를 끌고 왔는데....먹을땐 햇볕 쨍쨍 하더니 집에 가려고 나서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일단 윤댕이네로 몰려가서 커피와 맛있는 유기농 포돌를

그렇게 먹고도 또 먹을게 들어가는 우리 아줌씨들...대단한 위장이다 정말 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오는것 같아 소희랑 승덕이를 데리러 지영 언니랑 학교로 갔다.,

소희랑 같이 우산을 쓰고 집으로 오는데 비도 너무 많이 오고 천둥도 치고 하니 우리딸 운다...

일단 집으로 와서 옷 갈아 입히고 우비 입히고 휴대폰 쥐어주고 피아노 가라고 했다,

오늘부터는 피아노 끝나면 방송댄스도 하는데....

집에 올땐 서린이랑 소담이 언니가 중간까진 같이 와줄테니 괜찮겠지??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날씨가 좀 쌀쌀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