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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9월 8일 토요일

 

하늘은 붉은 강가를 그렸던 시노하라 치에의 두번째 작품인 물에 깃든 꽃을 읽고 있다.

 

첫작이  워낙 장편이고 내용이 있어서 두번째 작품도 내심 기대했는데,,,뭐...그림체도 그렇고 등장 인물도 그렇고 그닥 매력을 못 느끼겠네.

 

다른 작가를 찾아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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