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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윽..정말..

어제는 미경이네 집에서 부침개를 해먹었다.

미경이랑 지영 언니, 보영 언니랑 인숙 언니까지 올만에 다 같이 모였다.


 


보영 언니는 식품영양학 출신답게..뭘 하나를 만들어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꼭 폭식을 하게 만든다..


 


부침개 재료에 쪽파와 오징어 청양고추,,왜 이렇게 찰떡 궁합인거야..도대체 ㅡㅡ^


 


귤도 몇개 까서 먹어주고,,블랙 커피 한잔..


 


그뒤..미경이네 집 현관 앞에 놓은 디지털 체중계에 올라갔다가..그만..뜨악~하고 말았다.


 


좋아..앞으론 5시 이후엔 무조건..금식...인데..오늘 새벽에 영화 보다가 속이 부대끼고 배도 고파서 오이 하나 아작아작 먹었다 ㅠㅠ


 


하..하여튼 앞으로 간식은 무조건 아침엔 사과. 오후와 저녁엔 당근과 오이다.


 


토끼가 되어보는거야~


 


그리고..12시 전까지 무조건 이소라의 다이어트 체조 따라하는거 잊지 말기.


 


오후에 친구들 만나서 놀다보면 애들 올때까지 놀게 되니까 오후 운동은 꿈도 꾸지 말자.


 


그리고 줄넘기 사서 하루에 300번씩 하는거야....


 


하루 하고 나면 담날은 물론...일어섰다 앉았다가 무지 힘들겠지.


 


내 주위 사람들은 전부 50킬로그램인데..뭐,,나도 50대이긴 한데...다들 목표는 46킬로그램인데..


 


내 목표는 일단 50 ㅠㅠ

2010-02-09 01:56:08

멋지다+_+ 헛둘헛둘!!
전 음식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이렇게는 해도 운동은 계획에 포함이 안되네요-_-;;;
성공 못할걸 아나봐요.... ㅋㅋㅋㅋㅋ
근....데 유키님...
여기서 더 나이스바디가 되면 전 어떻게 살아가라고...
ㅠㅠ 흑흑....
유키
2010-02-09 08:45:53

얼굴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 사람들은 제 몸에 얼마나 많은 살들이 붙어 있는지 잘 모르는거 같아요 ㅋㅋ
몸무게 얘기해주면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고...??
팔뚝이랑 복부 등에 ..어젠 여기저기 구석구석 쓸고 닦고 열심히 청소하는데 소희가 오더니

엄마.엉덩이가 뚱뚱하다.

이래서..대놓고 기분 나빠했다는 ㅡㅡ^;;;;;;
Midnight Blue
2010-02-09 09:17:03

저는 몸은 말랐는데 얼굴이 뚱뚱...ㅠㅠ...어케하면 얼굴 살이 빠지는건지...면봉같다는 소리나 듣고...
유키
2010-02-09 15:38:37

순수한 여학생님..전혀 위로가 되질 않아요 ㅠㅠ 전,,뚱뚱하단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은 없었는데 ㅠㅠ 참고로 청바지 사이즈는 26~27이거든요 ㅠㅠ
2010-02-09 20:11:27

왜 내가 유키님 일기에 댓글을 달 수가 없는거지!!! 하고 당황해하고있는데...... 로그인을 안했었다는(-_-);
태양이죠?+_+ 소희랑 똑같이생겼당 크히히힛~ 사랑스럽네요♡
유키
2010-02-10 08:56:30

ㅋㅋ 역시 귀여운 이비님~ 아~귀여워~ 음,,저 바탕에 깔린 태양군은 어제저녁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ㅎㅎ 느무느무 이뿐 내새끼~
카즈
2010-02-10 15:27:40

우아 부럽다....이쁘네요 애들 부럽다+_+
사이폰드립
2010-02-10 23:06:34

유키님 일기를 보면 예전에 집에서 봐주던
태홍이와 준홍이라는 아이들이 생각나요!
첫째는 2살때 저희집으로 오고 둘째는 100일도 안되서 저희집에서
7년정도 같이 지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서 보면 가끔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좋아요 ㅎ
특히 그 몇일전 우유사건..ㅋ 잘읽고 가요^^
사진이 두친구 다 귀엽네요 ㅎ
유키
2010-02-10 23:17:49

우..우유사건 ㅠㅠ 그때 베게에 묻은 초코색깔은 세탁해도 안지고,,그 베게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가지고 가야 한답니다 ㅋㅋ
사이폰드립
2010-02-10 23:32:15

SK광고가 떠올라요.
어렸을때를 기억한다면 정말 커서 잘 할텐데 말이죠 ㅎ
유키
2010-02-10 23:35:37

전 우리 엄마가 이런 육아일기를 써주지 않아서 저혼자 자란줄 착각하고 살아요 ㅋㅋ 그러니 나중에 우리 애들이 커서 이 일기를 보여주면 찍소리도 못하겠죠 ㅋ
사이폰드립
2010-02-10 23:40:02

아하!! 약간의 그런 목적이..? ㅋ
ㅎㅎ 사악하시네..요 ㅋ
유키
2010-02-10 23:41:11

싸악~~ ㅋㅋ 나중에 육아 부분만 발췌해서 죄다 프린트한뒤에 제본뜨는 집에 가서 노트로 만들어 주렵니다 ㅋㅋ
사이폰드립
2010-02-10 23:51:42

오호~ 좋은 생각이신데요? ㅎ
인터넷상에도 찾아 보시면 책으로 이뿌게 만들어 주는 사이트가 있을꺼에요 ㅎ
저도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도전해봐야..!! ㅎㅎ
유키
2010-02-10 23:52:40

오~꼭!! 도전하세요~!! 저처럼 연속일기 아니면 어때요..? 꾸준히 한 20년간만 쓰면 되잖아요~ ㅎㅎ 책이 몇권은 나오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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