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시트지로 연잎을 만들어 갔는데,,,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실외활동이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걍 교실 바닥에 붙이고 아이들을 두팀으로 나누어서 개구리처럼 팔짝 팔짝 뛰어 누가 먼저 들어오나 게임을 했다.

사자팀과 토끼팀이었는데...사자팀의 압승 ㅋㅋ

예상치도 못하게 정훈이까지 이겨주는 바람에 ㅋㅋㅋ

5살짜리 아이들에게 게임의 룰이란건 너무 어려운가 보다..

그리고 쥐가 열마리..노래를 알려주면서 율동도 가르쳐 주었는데,,다들 너무 좋아했다 ㅋ

오늘은 애들 데리고 집에 왔다가...다음주 수업할 재료 사러 알파에 다녀 왔다...

투명 시트지 2마랑 두꺼운 도화지 8장을 사서 퍼즐판 4개를 만들고...마스킹 테이프로 북아트 라인 잡아주고...

북아트는  2주째 만들고 있다...

자료 출력해서 하나하나 가위로 오리고...또 하나하나 풀로 붙이고...책장 겉표지 만들어 주고,...아이들 이름표 출력해서 오려서 또 붙여주고,,,라인은 한장만이 아니라 전체 다 잡고 있어서 생각보다 테이프가 많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