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으로 치면 이틀전날이 내 생일이네.
석가탄신일과는 불과 이틀 차이 ㅋ
음력은 매년 따지기 귀찮아서 난 등본상의 생일인 5월 1일을 쓰고 있지만..어른들 말씀으론 윤달이나..? 월초의 생일은 좋지 않다고 하신다.
에이~귀찮아~
3년전까진 석가탄신일이 되면 엄마가 혼자 알아서 절에 가고 연등 달고 했는데..
일본 사시던 넷째 고모님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불당을 지으신 뒤론 매년 그쪽으로 불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저녁에 아이들이랑 9시쯤 잠이 들었는데, 엄마한테서 10시 30분에 연락이 왔다.
우리동네 시장인데 잠깐 나와서 수박좀 맡아놓으라고..
애들 자긴 해도 어떻게 놔두고 나가냐고 집으로 배달 시켜 달라고 했다.
나가서 기다리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오토바이 끌고 오셨다.
엄마가 5천원 따로 드리라고 해서 돈 드리고 수박 받아서 일단 베란다에 놓아 두었다.
에휴~ 정말 ㅠㅠ 내일은 연등값도 고모님께 상납해야 한다 ㅋ
하지만..정말 사랑스러운 우리 부모님과 내가 세상에서 젤로 좋아하는 우리 고모~!!
있다가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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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치면 이틀전날이 내 생일이네.
석가탄신일과는 불과 이틀 차이 ㅋ
음력은 매년 따지기 귀찮아서 난 등본상의 생일인 5월 1일을 쓰고 있지만..어른들 말씀으론 윤달이나..? 월초의 생일은 좋지 않다고 하신다.
에이~귀찮아~
3년전까진 석가탄신일이 되면 엄마가 혼자 알아서 절에 가고 연등 달고 했는데..
일본 사시던 넷째 고모님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불당을 지으신 뒤론 매년 그쪽으로 불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저녁에 아이들이랑 9시쯤 잠이 들었는데, 엄마한테서 10시 30분에 연락이 왔다.
우리동네 시장인데 잠깐 나와서 수박좀 맡아놓으라고..
애들 자긴 해도 어떻게 놔두고 나가냐고 집으로 배달 시켜 달라고 했다.
나가서 기다리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오토바이 끌고 오셨다.
엄마가 5천원 따로 드리라고 해서 돈 드리고 수박 받아서 일단 베란다에 놓아 두었다.
에휴~ 정말 ㅠㅠ 내일은 연등값도 고모님께 상납해야 한다 ㅋ
하지만..정말 사랑스러운 우리 부모님과 내가 세상에서 젤로 좋아하는 우리 고모~!!
있다가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