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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고생했다

어제 오후 3시쯤..갑자기 삘 받아 팔걷어 붙이고..실내화 신고 시작한 집안 구조 변경 작업 ㅋ

 

우선 컴퓨터 방에 있는 2인용 큰 테이블 한켠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고..(이 자리에 노트북이 있었는데 랑이가 뺀지 일주일...이제 노트북은 새로 구입한 텔레비젼 옆에 놓을 거라고 하니 이젠 빈자리지..)

 

책상을 앞으로 15~20센티 정도 뺀뒤에... 거실에 있던 공간 박스 4단짜리 두개를 가져와 책상 위에 나란히 올렸다.

 

 

책들은 거실에 내던져 놓고...

 

그 뒤에 나머지 공간 박스 3개의 책도 전부 꺼내고...컴퓨터 방의 소파를 거실로 꺼낸뒤...듀오백 사이즈 의자 두개도 꺼내고... 소파 있던 자리로 공간박스 3개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뒤 지영 언니 신랑한테 전화해서 공간박스 같은 사이즈로 두개 더 주문해서 쌓고..

 

아이들 장난감 정리함 2단짜리를 그 옆으로 옮기고...

 

그러고 나니 5시..아이들 맞이하고

 

소희랑 같이 책정리를 하기 시작...애들 밥먹이고 씻기고 책 읽어주고 놀아주면서 천천히 하다보니 12시 ㅡㅡ^

 

애들 재우고...ㅋ

 

새벽 1시 반쯤 랑군 집에 와서 주위를 둘러보며,,

 

"하~대단하다~~대단해~~"

 

소리에 잠에서 깼다..

 

같이 스킵 비트 1편 보면서 비빔밥...

 

이젠 책상에서 공부도 할수 있게끔 책상 위의 책꽂이에 일본어 책을 다 가져다 두었다~~

 

랑이야~~나 이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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