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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올만의 모임

지영이가 작년에...언니..나..임신했어..

 

라고 말했었다..그 뒤로 시간이 정말 꽤 흐른듯한 기분...지난주에 전화해서

 

너 아기 낳고 연락도 안하고 키우고 있는거 아니냐?

 

했더니..아냐~아직 뱃속에 있어~ ㅋ담주가 예정일이야~

 

하더니..엊그제 출산했다고 연락을 받았다.

 

결혼을 2005년도에 했는데..신혼기간이 꽤 길었네..그러고 보니 나이도 벌써 서른이란다...

 

 

난 27살에 소희 낳았는데,,,이녀석..한참 늦네..생각해 보니까 남일 여사는 나보다 4살이나 손위인데도 첫아이는 소희보다 한살 어리고 둘째 아이는 태양이보다 한살 어리다.

 

어쨌든 경축~!! 신민재 탄생~^^

 

남일 여사와 11시 반쯤 송내역 앞에서 만나서 버스타고 서울 여성 병원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배고파서 롯데리아에서 와플 한개랑 커피 두잔 시켜서 조금 먹어주고.,.

수다도 좀 떨어주고...12시 반쯤 일어났다.

 

ㅋㅋ 역시..아기들은 너무 예쁘다..어쩜 그렇게 쬐그맣고~

3.16인가에..낳았던데..

 

감회가 너무너무 새롭다..

 

소희는 2.64 / 태양이는 3.46 에 출생했었는데 ㅎㅎ

 

우리가 먼저 도착한뒤 지영이의 형님 두분이 왔다 가시고..좀더 있다가

시부모님이 이름 지은것과 100만원 봉투를 가져 오셨다 ㅋ

 

보통 아기 낳으면 옷을 사다 주지만..나랑 남일 여사도 현금 봉투를 건네

주고 나왔다...돈이 최고지~!!!

 

두시쯤 나와서 남일 여사와 스팀.폿에 가서 해물 샤브샤브를 먹고

뉴코아 오스본에서 상하의 질러주고

 

집이 각자 반대 방향인 고로 서로 반대쪽에서 택시 타고 바이바이~

푸른지성
2010-05-26 20:24:45

비밀 댓글.
유키
2010-05-26 20:25:29

비밀 댓글.
푸른지성
2010-05-26 20:31:26

비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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