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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6월 3일 목요일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지,,목요일 같지 않은 목요일~

 

어제는 집에서 우리 아이들한테 거의 하루종일 시달리고,,,그래도 중간에 은혜 불러서 소희랑 같이 놀아주는 바람에 태양이한테만 신경써서 덜 힘들었다.

 

랑이는 역시..밤 12시가 지나야 들어오고,,,회사일이 바쁘긴 바쁜가봐 ㅠㅠ 5월부턴 일찍 온다고 하고선 일찍 오는 날이라야 토요일..그것도 저녁 8시경 ㅠㅠ

 

태양이는 낮잠을 저녁 7시~9시까지 자서 그런지,,새벽 1시 반까지 쌩쌩하다가 쇼파에서 꾸벅꾸벅 졸길래 내가 데리고 들어갔는데,,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했다~

역시 애들은 일찍 재워야 ㅎㅎㅎ

 

오늘은....홍미 오기로 했는데,,이왕 부를거 경남이랑 수경이도 오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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