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키
YUKI'S FAMILY
6월 5일 금요일

나의 일기는 언제나 과거형 ㅋㅋ

 

어제는 아침에 애들 보내고 피아노 다녀 온뒤..집에서 혼자 짬뽕밥 먹고 컴퓨터랑 놀고 있는데,,지연이 연락..

 

우리집으로 온다고...11시 반쯤 마중 나가서 데리고 왔다.

 

같이 본 시리즈~~아이덴티티와 얼티메이텀 보고~ 스킵 비트도 8회까지 배꼽을 잡고 보았당

 

같이 피자 한판 시켜서 먹어주고~~

 

아이들 5시에 차로 오는데,,데리러 간다고 하곤 6시 반쯤 같이 데리러 갔다.

 

소희랑 태양이랑~~ ㅎㅎ

 

지연이 시장 입구까지 바래다 주고,,나현 언니네 집에 가서 조금 놀다가 8시 반쯤에 집으로 왔다.

 

랑이가 왠일로 집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닭칼국수로 결정~!!

 

냉동실에 있던 닭을 그대로 씻어 압력솥에 삶으려고 했는데,,,파랑 통마늘이랑 청양고추가 없는 관계로 9시도 넘었는데, 애들 데리고 다시 시장으로 고고~~!!!!

 

소희에게 장을 보게 하고, 돈도 내고 거스름돈도 받게 했다 ㅎㅎ

 

집으로 와서 통마늘과 통양파 넣고 압력솥에 펄펄 끓이고~~나중에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팔팔 끓이고~~

 

닭은 선풍기 바람에 식혀서 손으로 찢은뒤~~

 

볼에 간장, 고추가루.,청양고추와 파 다진것을 송송 썰어 넣고 닭고기를 버무려서 칼국수 위에 얹어서 내면 땡~!!!

 

그리고 남은 닭고기도 위에 한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무지무지 맛있다~!!

 

애들은 칼국수랑 닭고기랑 소금 내주었는데,,태양이는 칼국수만 먹고

소희는 조금씩이긴 하지만 골고루 다 먹었다.

 

태양이 고기 먹이려면,,카레밖에 없다 ㅠㅠ

푸른지성
2010-06-05 01:49:42

카레외엔 고기를 안먹는군요... 채식주의자 +_+?
해삼쥬스
2010-06-05 19:33:42

음~ 맛나겠당... 고기를 잘 안먹나봐요..완죤 맛나는뎅..ㅋㅋㅋ
2010-06-07 06:31:25

헐 유키님 연속일기가 ㅠㅠ..........
댓글 작성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