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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아..정신없어

오전에 아이들과 집에서 있다가...정오쯤 시장에 잠시 나가는데..비가 투둑투둑..

 

씽씽이와 자전거를 끌고 나가려다가 집에 다시 들여놓고 우산 두개 들고 밖으로 나갔다.

 

태양이는 내손을 잡고.,,소희는 알아서 우산을 쓰고 ㅋ

 

 

시장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둘째 시누가 연락와서 축구 같이 보자고 한다..알겠다고 하곤,,대충 장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태양이가 계속 안아달라 업어달라 해서 너무 힘들었다,

 

집에 와서 난 뻗어버리고...소희랑 태양인 알아서 놀고 있었는데..둘째 시누가 연락이 왔다..거의 다 와간다고..

 

나중에 벨소리에 나가보니 둘째 시누와 두 아이들..그리고 막내 시누와 두 아이들도 왔다..

 

애들..정신 없이 뛰어논다...아..피곤해 ㅠㅠ

 

우리애들까지 하면 6명이다...

 

중간에 태양이 자기에 어른들이랑 막내시누 두 아이들 데리고 밖에 나갔다가 돌아왔다

 

(일기 쓰다가 중간에 애들땜에 정신 없어져서 그냥 저장했어용 ㅋ)

 

하여튼..하루종일 먹고 먹고 또 먹고~~~놀고놀고 또 놀고~~

 

애들은 싸우고 울고 화해하고~~를 반복~~무한 반복,,,어른들 왕 지침..

 

밤 11시에 하는 축구 시간에 맞춰서 막내 고모부가 같이 축구 본다고 등장...수빈이 생일 잔치 치뤄주고~~

 

치킨과 케이크~내가 만든 삼계탕을 먹어주고~~

 

아이들에겐 초밥과 김초밥을 따로 만들어 주고~~

 

 

 

 

 

 

 

 

 

 

 

 

 

 

 

 

 

다들 돌아간 뒤에 집안 치우는데만 한시간이 넘게 걸리고,,빨래 돌린거 널려고 마지막 헹굼과 탈수를 기다리면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일어나 보니 새벽 4시 반 ㅠㅠ

 

겨우 추스리고 일어나서 빨래를 꿋꿋하게 널어주고..

 

아..완전 피곤해....4시 50분에 들어가서 쓰러져 잤음

2010-06-27 04:40:37

헉? 일기 내용이 짤린건가...?
유키
2010-06-28 10:37:10

짤린게 아니라,,쓰다가 못쓴거예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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