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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오옷~

얼마전 저녁에 아버지가 잠시 다녀가셨다.

애들 보러 오셨다며...

 

우리집에선 저녁식사만 하곤 뜨셨는데..

식당 개업한지도 이주정도 되었다.

 

많이 바쁘냐고 물어보니 엄청 바쁘다고 하신다.

 

전에 개업식날 아빠네 식당 주인이 식사 하러 왔을때 나한테 한참 집적대다 가셨기에 그분이 아마 그날 약주를 많이 하신거 같다고 말을 꺼내니..

 

그사람이 미셸 위의 외할아버지란다.

 

올~~그려?

 

미셸 위 부자라고 소문났던데..할아버지는 왠 식당..??

 

10여년전에 미국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셨다고 한다..

 

아..그렇구나..

 

근데,,월 임대료가 100만원인데..그렇게 부자면 반땅좀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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