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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으~~

태양이가 오늘 어제 그제..아주 매일같이...오바이트 ㅠㅠ

 

아침이나 저녁마다 치루는데,,,

 

애벌빨래 하고 세탁기에 돌려야 하는게 힘들다 ㅠㅠ

 

샤워기로 한참을 털어내고 털어낸뒤에...손으로 쓱쓱..

 

하긴..내새끼니까 하지..남의집 새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할수 있으려나...

 

어제..인터넷 뉴스로 일본의 어떤 아이둘을 가진 엄마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3살배기 딸래미와 1살배기 아들래미를 방에 가둬놓고 집을 나가버려서 나중엔 아이들이 아사해 버린...돌아와서는 그냥 들여다만 보곤 방치...

 

나중에 붙잡혀서 한단 소리가 육아가 귀찮아서.,...

 

예전에 우리나라에선 어떤 부부가 태어난 두 아들을 모두 장롱에 가둬서 죽인 일도 있었다..이유는 시끄럽게 운다고....

 

미쳤지..미쳤어...정말 미친거지...

 

저런연놈들은 살려둘 필요가 없지...

 

똑같이 굶겨서 죽여야해...독방에 가둬서 말이지...이런 날씨..잘됐네..그냥 쪄죽게,,,살짝 2~3도만 더 올려 주면 되겠어....

 

그리고 맘 한편으론...나도 가끔 이렇게 아이들이 한달동안 아파 버리면..진짜 누군가한테 아이들 잠시 떠맡기고 나가 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난 엄마니까 참는다.

 

아무리 내 새끼들이 날 힘들게 해도..결국 힘들면 찾는게 엄마니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이건 거짓말.

 

하지만..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안쓰럽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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