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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마루밑 아리에티

오늘 소희랑 별이..별이 아들 채현이를 데리고 현대백화점 CGV에서 마루밑 아리에티를 보았다.

 

관객은 우리 네명이 전부....뭐..소희가 영화 보는 내내 워낙 떠들어대서 어쩌면 다행이라 여겨졌다 ㅋㅋ

 

영화를 본뒤에 지하식당가에서 비프 퀘사딜라와 야채튀김,떡볶이,꼬마김밥과 치킨텐더를 먹어주곤...아이들을

키즈까페에 맡기고 우린 뉴코아로 장을 보러 갔다.

 

별이는 아이가 셋인데,,내일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간다며 김밥재료를 구입했다.

 

난 뭐 대충..계란이랑 콩나물이랑..빵이랑 요정도 샀고.

 

시간이 남아서 백화점 지하에 있는 KFC에서 커피 한잔 하며 수다를 조금 떨다가 아이들을 데리러 갔는데

왜 벌써 왔냐며 둘다 실망을 하더니..나중엔 소희가 오빠네집에서 하룻밤 잔다고 생떼를 부려서 당황스러웠다.

 

별이 큰아들은 아주아주 의젓했는데,.,.소희가 자꾸 뛰어다니면서 잡아보라고 놀려대서

같이 뛰어다니느라 바빴다. ㅋㅋ

 

별이 말론 저렇게 활발하게 노는건 거의 보기 드문 일이라고 했다.

 

하긴..전에 주말에 만난 친구들도 다들 소희가 말도 너무 예쁘게 하고

정말 한군데도 나무랄데가 없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었는데..역시 우리딸~!!!!

 

어딜가나 사랑받는 예쁜 우리소희~~^^

 

소희야~너의 그 활발함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그 웃음 영원히 잃지 않길 바랄께~♡

2010-09-14 02:19:50

예쁜 소희때문에 유키님이 언제까지나 행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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