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키
YUKI'S FAMILY
엄마랑 아빠

저녁에 장조림을 하고 있는데 우리 엄마랑 아빠가 도착~~~!!!!

 

얼른 꽃게탕도 끓이고..전에 담아두었던 오이생채도 내어 드리고...진미채 볶음이랑 지금 막 보글보글 끓여서 식히고 있던 돼지고기 장조림이랑 배추김치랑 해서 밥을 차려 드렸다,.

 

용인의 산소에 다녀오시던 길이셔서 별로 배는 고프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우리 아빠는 밥을 두그릇이나 뚝딱 드셨고,,엄마도 한그릇을 싹싹 비우셨다.

 

꽃게는 5마리를 넣었는데,....두분이서 그걸 다 드시고 일어나셨다...대단들 하세요~~^^

 

산적이랑 전부친거 시장에서 사다놓은거 있었는데..깜박 잊고 그걸 안내어 드렸다..이런 ㅠㅠ

 

하지만..내일 서울 가셔서 실컷 드시고 오실 테니까..뭐...내가 한것도 아니고...

 

엄마는 오시면서 떡볶이용 떡과 대추. 그리고 추어탕을 한가득 끓여오셨는데, 대략 15인분은 되는거 같았다.

 

비닐봉지에 적당히 나눠서 냉동실에 얼렸다..

 

제주산 고등어라며 간고등어 두마리도 손질해 오셨다...그녀석들도 비닐봉지에 따로 담아서 냉동실로 직행~~!!!!!

 

소희가 할아버지한테 생일선물을 사달라며 손을 잡고 나가더니 메니큐어 미미인형 세트를 안고 왔다.

 

젤 비싼걸...허억...

 

태양이에겐 빼꼼 자동차를....

 

랑이가 얼른 나가서 현금 15만원을 찾아 봉투에 담아 엄마한테 드렸다.

 

밥만 드시고 일어나셔서 좀 서운하다...같이 잠도 자고 싶은데...

 

다행히 지금 하시는 식당이 너무 잘되어 내일도 오후에 영업해야 한다며 부랴부랴 가셨다..

 

하긴..서울에 있는 집으로 가셔서 지금 오빠 혼자 살고 있는데..청소도 하고...가을 겨울옷도 챙길라면 바쁘다고 하신다.

 

마음이♡
2010-09-22 00:12:32

앗;; 장조림 완전 좋아하는데 잘 만드시나보다^^;;
유키
2010-09-27 15:47:05

잘하긴요~^^ 남 하는만큼만 딱,.,그만큼만 해요~
2010-09-27 18:27:34

저도 장조림 먹고시퍼용ㅜㅜ허어엉
댓글 작성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