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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YUKI'S FAMILY
오늘 완전 힘들었다

오전에 소희 보낸뒤에  태양이랑 집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12시 10분부터 문화센터 수업인데 11시 40분에 나왔다..

 

택시를 타고 도착,,,16킬로그램에 95센티인 우리 아들은 오늘도 안걸어주신다..

 

아기띠로 업고 감..

 

도착하니 이미 수업 시작하려는 분위기..얼른 내려놓고 수업에 참여를 하는데..

 

이녀석,,또 또 수업방해에..오디오에만 관심을 가져 주신다..또또

 

선생님이 태양이 손가락을 잡고 오디오를 작동 시켰다.

 

그랬더니..계속 그 자리를 뜨지 않고 내 눈치를 봐가며 계속 손대려는 태양군,,그럼 안되징?

 

드뎌..힘든 수업을 마치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 돈까스집엘 갔다.

 

어른용 돈까스 하나를 혼자 다 먹어치워 주시는 태양군,,으~~!!!!!!!!!

 

난 롤 하나 먹고 일어나 피씨방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부천역 먹자골목에 피씨방 발견...프린터가 되는 자리에 골라 앉아 평생교육 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필요한 서류를 출력하고..학위수여증은 언제 발급이 가능한지를

 

알아보려고 태양이를 업은 채로 한시간정도 전화기를 돌리는데..절대 안받는다 ㅡㅡ^

 

일단..성적증명서와 학점인정 신청서. 그리고 학위수여예정증명서를 출력해서 나왔다.

 

이눔의 프린터,,얼른 손보라니깐 ㅠㅠ 밖에서 이 고생을 시키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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