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위로
파랗게 솟구쳐 올라갔다.
파랗고 파란 날개짓으로
구름사이를 내달리니
파란 바람이 일렁였다.
나에게 속삭이니
마음이 파랗게 물들여져 갔다.
그러자,
온 세상이 파래졌다.
파란 하늘 위로
파랗게 솟구쳐 올라갔다.
파랗고 파란 날개짓으로
구름사이를 내달리니
파란 바람이 일렁였다.
나에게 속삭이니
마음이 파랗게 물들여져 갔다.
그러자,
온 세상이 파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