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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앞으로 절대 길들여지지않을거야

사람들과의 관계가 두려운이유는
다가오는 이별이 눈앞에 뻔히 보이고
그 앞에서 울고 아파할 나의 모습이 아니라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을까봐
나만 그러는게 한심해서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나혼자 남에 길들여져서
남몰래 눈물 뚝뚝 흘리고잇는 내가 진짜 바보같아

하아..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게도
길들여지고싶지않아

이별이 눈에 보이지 않다면
시작이라도 해봣겟지
군데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거라
차마 난 겁쟁이같이 피하고만 잇어 ㅠㅠ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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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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