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
막가는 인생이고 싶었다
더이상 내 삶에 미련조차 없었으며
잘 못살거 알면서 간거다.
나보고 더 아프라고
더 속상하고 더 울면서 살아가라고 벌주고싶었다.
그래서 시작했다.
그렇게 산지 어언 6년.
한국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결국 잘살지도 못할거면서
이제는 얼마나 더 잘먹고 잘사겠다고
이짓을 하고있나 싶다.
처음 시작은 ..
막가는 인생이고 싶었다
더이상 내 삶에 미련조차 없었으며
잘 못살거 알면서 간거다.
나보고 더 아프라고
더 속상하고 더 울면서 살아가라고 벌주고싶었다.
그래서 시작했다.
그렇게 산지 어언 6년.
한국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결국 잘살지도 못할거면서
이제는 얼마나 더 잘먹고 잘사겠다고
이짓을 하고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