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Sign Up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https://kishe.com/yoonhs1122/13378

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미안하다, 내가 많이 부족했다

너희들의 그 청량한 웃음소리가
눈물로 얼룩진 나의 밤들을 더 초라하게 만들어
나도 모르게 또 그렁그렁해지지

내 존재가 가치없다는걸
그 누구에게도 아무 의미없단걸
알게된이후 매일밤이 악몽이었어

그 누구도 내가 행복하게 해줄수없고
그 누구도 내가 웃게해줄수 없단걸 알았을때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던 사실이 슬퍼
내가 너희에게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존재라 아파

내 존재가 그토록 가볍고 초라했니

2013-07-14
See : 476
Reply : 0
Back to List

Diary List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History

Setting

Kishe.com Diary
  • Diary List
    •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하루이야기 778 감성 에세이 41
    Diary Top Community Top My Informa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