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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불확실한 진심

 

 

 

 

 

 

마치 불확실과 불안감을 사냥하듯 익숙한것으로부터 도망친다

그럴수 있다는것조차 복에 겨운 일이지만

 

마음 한켠 씁쓸했던거 보니 누구 하나 나에게 매달리며 붙잡아 주길 원했나보다

단 한명이라도 그래, 그렇게 해 말고 왜, 가지마 라고 매달려주길 원했나보다

그냥 그렇게 막연하게 기대하는 마음이었나보다

 

예상했던대로 그 누구도 붙잡아 주지 않았지만

정말 나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보내준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쉽게 받아들이는 상황에 어쩔수없었던 것도 있었다는 걸 알아주었음 좋겠다

 

어쩌면 나는 늘 그렇게

내 자신마저 불확실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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