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대단치도 않으면서
제대로 할 줄 아는게 단 한개도 없었으면서
혼자가 좋다면서 끙끙대곤 했었지
문득 돌이켜보니
혼자가 익숙해진다는 게
서글퍼지는 건지도 모를정도로
너무 혼자였구나
그렇게 아끼고 사랑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걸까
왜 이렇게 될 정도로 혼자 버려두었을까
차라리 말이라도 말지
그랬다면 가슴 아프게 말의 진실따위
두세번 더 생각하지 않았을걸
진심이었다면 날 혼자 버려둔 네가 원망스러우면서도 기대한 내가 바보고
진심이 아니었다해도 여전히 속은 내가 바보다
그리 대단치도 않으면서
제대로 할 줄 아는게 단 한개도 없었으면서
혼자가 좋다면서 끙끙대곤 했었지
문득 돌이켜보니
혼자가 익숙해진다는 게
서글퍼지는 건지도 모를정도로
너무 혼자였구나
그렇게 아끼고 사랑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린걸까
왜 이렇게 될 정도로 혼자 버려두었을까
차라리 말이라도 말지
그랬다면 가슴 아프게 말의 진실따위
두세번 더 생각하지 않았을걸
진심이었다면 날 혼자 버려둔 네가 원망스러우면서도 기대한 내가 바보고
진심이 아니었다해도 여전히 속은 내가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