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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For you, a thousand times over.
내가 아주아주 많이 변해버렸네

마음을 연다는게 지겨워졌다
언제나 진심은 나만했고
결국 다치는 쪽도 나였는데

이제는 다치지않겠다고
혼자 우는것 안하겠다고
마음 굳게 걸어 잠가두었더니

너는 그렇게 차갑고 공허한 말을 내게 건네는구나
그것도 마음이 아팠고
전혀 착하지도 사려깊지도않는 내게 건넨
그 따뜻했던말도 날 아프게했어

나는 어쩌다 정말 이렇게 차갑게 변해버렸을까
이런 내가 낯설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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